이성미 ‘택시’ 출연. “기러기 남편 외로울 것 같아 귀국” |
보스톤코리아 2009-10-12, 15:23:25 |
개그맨 이성미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 이성미는 지난 2002년 캐나다로 출국하며 연예계를 잠시 떠났다. 하지만, 최근 다시 귀국한 이성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녹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성미는 ‘택시’의 사회자 이영자와 절친한 친분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이영자는 이성미를 위해 서울 명소를 누비며 1일 시티 투어를 진행한다. 이성미는 7년간 캐나다에서 생활하며 겪은 일화와 기러기 아빠였던 남편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자녀에 대한 솔직 담백한 사랑을 밝힐 계획이다. 이성미는 갑자기 귀국한 것에 대해서 “7년 동안 기러기 아빠로 지낸 남편이 너무 외로워 보였다”면서 “남편을 챙겨야겠다는 마음에 귀국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남편과 결혼에 이른 과정을 공개한 이성미는 “남편과 나는 연애기간도 없이 결혼했다”면서 “남편이 프러포즈 대신 결혼날짜를 잡아왔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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