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 청년들이여 깨어라! |
보스톤코리아 2009-10-11, 09:50:18 |
이 집회는 보스톤 지역의 청년 사역에 관심 있는 교회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것으로 보스톤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부흥회다. 이 부흥회에서는 코스타의 최초 전신인 홍정길 목사가 주설교를 맡아 하게 된다. 지금 코스타 국제이사회의 이사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홍 목사는 “학문과 신앙의 통합을 주도할 미래의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세워야 한다”는 비전을 갖고 23년 전 워싱턴에서 코스타 집회를 처음 주도한 인물이다. 홍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먼저 구할 것’, ‘뜻을 정한 인생’이라는 주제를 놓고 설교할 예정이다. 그 외 ‘내려놓음’이라는 책으로 많은 신앙인들을 감동시킨 이용규 선교사도 이번 집회에 강사로 참석, 청년들과 함께 역동적인 시간을 갖는 순서도 있다. 또한 삶의 체험을 들려주며 청년들이 자신의 삶 앞에 놓인 어려운 관문을 지혜롭게 넘을 수 있도록 돕는 설교도 준비 되어 있다. 이 시간은 안종혁 교수와 권지현 목사가 각각 맡는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는 박용규 교수가 청년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놓고 강의하는 시간도 준비 되어 있다. 이번 코스타 집회를 후원하는 케임브리지한인교회 김태환 목사는 청년, 특히 유학생의 영적 부흥이 중요하다는 점을 들며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서든 세계에 나아가서든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코스타(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는 1986년 미국 워싱턴 근교에서 시작된 해외 유학생 수련회로 홍정길 목사와 이동원 목사가 함께 크리스천지도자 양성에 뜻을 두고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후 세계 각국에 퍼져 유학생과 1.5세, 2세 이민자와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코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보스톤 집회가 갖는 의의는 크다. 미국 부흥 운동의 중심지, 학문의 도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들이 많은 도시, 그리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곳인 보스톤에 있는 한인 유학생 및 청년들로 하여금 한국과 세계를 위한 미래의 리더십을 키워 나가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기 때문이다. 집회는 16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등록은 웹사이트http://www.kostaboston.org/xe/program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당일 등록을 할 사람은 16일 오후 5시 30분까지 참석해 등록을 미리 해야 한다는 것이 이성조 총무 목사의 말이다. 이번 집회는 보스톤 지역 유학생 부부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아이가 있는 가정을 염두에 두고 3세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차일드 케어)이 준비 되어 있다. 김현천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1] |
교인 | |
KOSTA 광고를 보면서 전교조와 민노총이 연상되는건 나뿐이 아닐듯 합니다. KOSTA 관계자 여러분들은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
IP : 173.xxx.24.112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