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94명 참가 성황 |
보스톤코리아 2009-09-21, 13:34:03 |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에 94명의 많은 골프애호가들이 참여해 한인회관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
13일 일요일 뉴햄프셔 킹스턴(Kingston, NH)소재 그레나잇 필드골프클럽(GRANITE FIELD GOLF CLUB)에서 스크램블 방식의 단체전으로 치뤄진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많은 한인들이팀웍을 다져가며 우승을 항해 경주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13언더파를 기록한 김경한, 이충인, 박영기, 최명숙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조에는 특별한 싱글골퍼가 속해있지 않다는 점. 또한 2년 연속 스크램불 방식의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충인 씨는 경기 후 “결국은 4명의 호흡과 팀워크가 우승을 일구었다”고 밝혔다. 2위는 우스터에서 출전한 하인호, 남송희, 안경자, 유대근 씨 조. 이 조는 같은 13언더를 기록했으나 핸디캡 1위인18번 홀에서 김경한 조가 이글을 기록하는 바람에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장병준, 이후석, 강시점, 권정숙씨, 4위는 최동인, 조영태, 송재성, 김성배씨 조가 차지했다. 이날 1위에게는 1천불, 2위에게는 500불, 3위, 300불, 4위 200불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그러나 김경한 씨는 상금 수상 후 바로 상금을 회관건립기금에 기부했으며 일부 다른 상금 수여자들도 이를 따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근접상은 남자 장병준씨, 여자 권정숙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가장 중심에 근접한 드라이브 샷에 수여하는 장근상은 헬레나 리씨가 자치했다. 남궁연 한인회관건립위원장은 “(토요일)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찾아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뉴욕에서까지 찾아준 동북부지역한인회장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스톤 시장에 출마한 샘윤 시의원은 회관건립위원회에 격려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는 골프협회가 주관했다. 1위 김경한, 이충인, 박영기, 최명숙(-13) 2위 하인호, 남송희, 안경자, 유대근(-13) 3위, 장병준, 강시점, 이후석, 권정숙(-12) 4위 최동인, 조영태, 송재성, 김성배(-11) 근접상 장병준, 권정숙 장근상 헬레나 리 장명술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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