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영화 ‘국가대표’팀에 응원 메시지 |
보스톤코리아 2009-09-14, 15:09:12 |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이유선 극본, 윤류해 연출)의 김지영이 관객 700만명을 돌파한 영화 ‘국가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지영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명승부를 펼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그려 지난해 초 관객 410만명을 모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에서 열연한 바 있다. 영화 ‘국가대표’팀 보다 국가대표 훈련을 먼저 받은 선배인 셈. 지난 6월22일 ‘두 아내’ FC 단합대회 장면에서도 핸드볼 실력을 깜짝 뽐내기도 했다. ‘우생순’을 떠올리던 김지영은 “당시 같이 출연한 문소리씨, 김정은씨 등과 함께 ‘우리가 과연 국가대표 선수들 처럼 잘 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했다. 하루에 11시간씩 훈련하는 고된 과정에서 부상을 입으며 배우들이 운적도 있다”며 “그래도 핸드볼이 단체운동이라 동료들끼리 서로 도운 덕분에 잘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 마지막에 부저음이 울리고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연기가 아닌 실제 울음 바다였다”고 털어놓았다. 김지영은 이어 “기회가 된다면 스키점프를 위해 정말 피 땀나는 훈련을 했을 ‘국가대표’팀의 하정우씨를 비롯한 배우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관객을 감동시키는 진정성있는 영화인만큼 더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최근 중반을 넘어선 드라마 ‘두 아내’에 대해 말을 잇던 김지영은 “손태영씨, 윤지민씨와 극에서는 연적이지만 실제로는 다정하다. 즐겁게 이야기 나누다가도 스탠바이 들어가면 그제서야 눈빛을 바꿔 극에 몰입한다”고 밝혔다. 양성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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