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아가씨를 부탁해’서 열연 |
보스톤코리아 2009-09-07, 16:18:42 |
배우 문채원이 KBS 2TV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온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친다.
극중 상큼 발랄한 사회초년생 구두디자이너인 의주 역을 맡은 문채원은 혜나 역의 윤은혜와 머리채를 잡고 잔디밭을 뒹구는 등의 연기를 선보인다. 의주는 어렸을 때부터 한집에서 친남매처럼 자란 가족 같은 오빠 동찬(윤상현)이 빚 때문에 혜나의 수행집사로 일하는 것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 그리고 이런 동찬에게 막말과 폭력을 일삼는 혜나에 대한 불만이 점점 쌓여간다. 결국 3일 방송되는 ‘아가씨를 부탁해’ 6회에서 의주는 태윤(정일우)을 짝사랑하는 직장상사 수아(장아영)를 따라 태윤과 혜나, 동찬이 있는 전라북도 장수로 농촌봉사활동을 갔다가 현장에서 또다시 동찬에게 함부로 대하는 혜나를 목격하고 불만을 폭발시킨다. 혜나와 말다툼을 벌이다 끝내 혜나의 머리채를 잡고 잔디밭을 뒹굴며 싸우게 된다는 설정이다. 문채원은 “비록 연기지만 윤은혜 선배님의 머리채를 잡고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미안한 마음에 걱정하고 있었는데 윤은혜 선배님이 연기니까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촬영하자고 이야기해줘서 마음의 부담을 덜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호흡이 잘 맞아 서로 부상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성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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