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이민접고 7년 만에 영구 귀국 |
보스톤코리아 2009-08-31, 16:29:54 |
개그우먼 이성미가 7년간의 캐나다 생활을 마치고 영구 귀국한다.
지난 2002년 9월 재충전 겸 아이들의 유학을 위해 캐나다로 건너갔던 이성미는 7년간의 이민생활을 접고 오는 9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이성미 측은 27일 “오랫동안 방송 활동으로 인해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육아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귀국 이유를 설명했다. 이성미 측은 이어 “방송에 컴백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주변 연예인들과 방송사 기획사들이 벌써부터 귀국을 반기고 있다”며 “교통방송의 한 라디오 PD는 이성미가 10년간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던 ‘9595쇼’의 부활을 위해 오래 전부터 귀국 시기를 타진해왔다”고 말했다. 2002년 당시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다 갑자기 이민을 떠난 이성미는 세 아이와 함께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엄마 역할에만 충실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성미는 귀국 후 국제대 방송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남편과 함께 서울 동부이촌동에서 살 예정이다. 양성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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