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키우기에 좋은 도시 버지니아 비치 |
보스톤코리아 2009-08-31, 15:24:10 |
미국내에서 자녀를 키우는데 가장 좋은 도시는 버지니아 비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낮은 범죄율, 좋은 교육환경,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는 친 환경 공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기준으로 유에스 뉴스 월드리포트지가 발표한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는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진 베스트 10 지역’에 따르면 앨라바마의 메디슨 시, 캘리포니아의 산호세, 캔사스의 오버랜드 파크, 보스톤 등이 그뒤를 이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 주의 버지니아 비치는 대서양 연안과 Chesapeake Bay의 35마일의 긴 해안이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43만4천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범죄율이 낮고, 탄탄한 교육여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9,000-acre의 Back Bay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이 있어 흰머리 독수리, 붉은바다 거북이 등 멸종 위기의 인상적인 야생동물들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덥지 않은 여름과 온화한 겨울의 날씨는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 피크닉 등의 많은 활동들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9월 초 온라인 사이트인 VBparents.com 운영을 시작해 온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내 많은 이벤트나 정보들을 제공하고있다. 4만 3천명이 거주하는 메디슨 타운에는 18세 이하 청소년이 1만2천명이나 있는 교육도시이며, 거의 주말마다 온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많은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은 스페이스 캠프에도 참여가능하다. 연 평균 300일이 맑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위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고 이 잡지는 전했다. 오버랜드 파크는 4계절을 가지고 있고, 인공잔디가 깔려있는 12개의 축구경기장이 거주자들을 위해 제공되며, 어린이들은 농장에서 200여종의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에 전국적으로 순위에 드는 세 곳의 학교가 있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중 한 곳이며 많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보스턴도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덴버, 로체스터, 시더래피즈, 플라노, 에디슨 순으로 자녀를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박초롱 인턴기자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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