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미니홈피 ‘악플 아닌 선플’ 격려의 글로 도배 |
보스톤코리아 2009-08-10, 13:14:40 |
강은비가 루머와 악플이 힘들어 자살 시도를 하며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온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 가운데 강은비의 미니홈피에는 악플이 아닌 선플로 강은비를 격려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E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은비는 가수 겸업을 선언한 배경과 데뷔후 지금까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악성 댓글, 안티팬들의 공격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은비의 미니홈피를 통해 악플이 아닌 격려하는 선플로 강은비를 응원하고 있다. 현재 강은비의 미니홈피 방문자는 14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강은비는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안티 팬들이 촬영장까지 쫓아와 우유팩과 계란, 휴지를 던지는 바람에 양동이를 쓰고 다닐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환청에 시달리다 옥상에 뛰어올라가 가스밸브관으로 목을 매고 계단을 구르고 손목을 그어 여러번 자살을 시도 했다고 밝혔다. 자신과 친동생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대해서 "친동생이 나 때문에 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동생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누나 배우하지마'라는 소리까지 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으며 '포도밭 그사나이' '색시몽' '돌아온 뚝배기'등에서 연기해왔다. 영화와 드라마의 캐릭터 때문에 안티팬으로부터 많은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강은비는 첫 번째 싱글앨범 '메이킹러브'를 발표하고 가수 겸업을 선언했으며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 미혼모 연기를 펼치고 있다 양성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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