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준비를 위한 NE한국학교 교사들의 열정 |
보스톤코리아 2009-07-20, 12:38:46 |
이들은 모두 6개 과정 46개 반으로 구성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각 과정 교사들로서 지난 2주 간 토요일에 과정별 교사회의를 개최하였다. 중급 및 고급과정은 지난 4일 김영순 한라반 교사 자택에서 소속 교사 전원과 남일 교장, 윤미자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회의를 가졌고 이 시간에는 고급과정의 금강반 담임을 맡게 되는 최경미 교사, 조선반 유주희 교사, 그리고 작문교육을 담당하게 될 정은아 교사, 정진주 신임 보조 교사에 대한 환영 및 소개가 이루어 졌다. 교사회에서는 회의를 통해 2009년도 교과과정에 따른 커리큘럼 조정 및 반 별 읽기/쓰기 및 말하기/듣기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재는 각 과정별, 단계별로 나눠진 성적 산출 및 평가 방법에 대해 전과정의 기본 사항을 통일하여 일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남일 교장은 “새 학기부터는 김용환 교사가 당분간 중고급의 리더를 겸임해서 맡게 된다.”고 말하고 “오는 9월 12일 개학식 때 과정별로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순서를 갖고 과정 내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초 및 세종과정(이중언어과정)도 지난 11일에 김우진-배한원 교사의 자택에서 모였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소속 교사들이 참석하였고 이들은 매년 반 학기 정도씩 앞당겨져 조정되고 있는 기초 및 세종 과정에 대한 통합 커리큘럼 관리 및 학습 목표 조정과 세부 교육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고급 과정 연석회의에서 결정되었던 성적 산출 및 평가 기준에 대한 토의 및 방법을 논의하고 해님과 달님, 채송화반을 제외한 다른 반들도 학교 전체적인 기준에 맞추기로 결정했다.또한 현재 2개 단계인 음악교육을 4단계로 늘려 기초의 전체반과 세종 및 초급과정까지 확대하게 됨을 공지했다. 이 날 모임에서는 오는 9월 새 학기에 새로 담임을 맡게 되는 김희현 교사(거북이반)와 이현석 교사(해당화반)의 소개가 함께 이루어 졌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사회에서는 “2세들의 민족교육을 위해 함께 수고하고자 하는 자격있는 분들을 교사로 모집한다.”고 전했으며 “한국어뿐 아니라 역사-문화 및 풍물놀이와 한국무용 등 특별활동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은 남일 교장([email protected]) 이나 윤미자 교감에게 직접 연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8월 29일 학교에서 신입생 반편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평가를 한다. 가을 학기 등록은 학교 홈페이지 www.ksneusa.org 의 등록페이지 또는 남일 교장(508-523-5389) 또는 윤미자 교감(978-987-7388)에게 연락하면 된다. 재학생의 등록은 7월 31일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이지만 기초과정의 경우는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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