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리 교육관련 투자 문제돼 |
보스톤코리아 2006-09-06, 00:16:15 |
비영리 <헤드 스타트> 운영사가 이윤창출
보스톤 글로브는 MA주지사 후보 크리스토퍼 가브리엘리(민주당)가 문제성 있는 한 교육관련 영리기업에 백만불 이상 투자한 적이 있다고 29일 보스톤글로브가 지적하고 나서자 가브리엘리 후보는 “아이들의 도움을 줄 수 있느냐”가 문제지 영리여부가 문제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가브리엘리가 설립한 벤처투자회사Ironwood Equity Fund는 2005년 1백 25만불을 신생영리기업인 <아세레로 런닝>에 투자했었다. 이 기업은 국가 산하 프로그램인 <헤드스타트>를 여러 지역에서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는 회사. 뉴지저 지역 헤드 스타트(Head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중 <아세레로 런닝>은 유일한 영리기업이며 가브리엘리는 이 회사의 이사회의 일원이다. <아세레로 런닝>은 뉴저지 몬마우스 카운티 지역에서 추락하고 있는 한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을 인수하였고, 그 후 학교통학버스 프로그램을 제거한 적이 있다. 이로인해 아이들을 프리스쿨에 보낼 수 없었던 몇몇 학부모들은 <아세레로 런닝>에 심한 항의를 하기도 했다. 다른 지역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의 운영자들은 “주정부의 보조와 개인 기부금으로 보충되며 연방정부의 펀드로 운용되는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 운용업체는 절대로 이윤을 창출해서는 안된다”며 가브리엘리와 관계된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인 <아세레로 >를 비판하였다. 그러나 가브리엘리는 <아세레로>는 추락하는 연방정부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을 회생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는 회사가 어떠한 형태를 띄느냐가 아니라 아이들을 얼마만큼 도울 수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나는 <아세레로>가 재능있는 인재들을 끌어모으는 전략을 가지고 있고 이전에는 형편없던 지역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을 인수하여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이 프로그램에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어떻게 이윤을 창출하는가’라는 글로브의 질문에 "기업비밀"이라고 하며 함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홍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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