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교육 전미지역으로 확산될듯 |
보스톤코리아 2006-09-05, 23:57:22 |
미정부 중국어 교사 전지역으로 파송, 한국어 교육까지 확대노력
미정부는 중국으로부터 온 10명의 교사들을 중국어 교사로서 미국내 전지역으로 파송되기전 워싱톤에 초대하여5일간의 속성 강좌를 열어 미국식 교수방법이 무엇인지를 이번달 교육시켰다고 워싱톤 포스트는 26일 보도했다. 이 교사의 숫자는 비록 적어보이지만 중국으로 부터 교사를 초빙해서 교육시키는 일련의 이 사건은 미정부가 미교육전반에 있어 중국어 교육을 얼마나 시급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고 전해졌다. 이전에는 중국어 교육이 미국내 사는 중국인 부모들이 자신과 아이들의 문화의 결속력을 위해 시행되었으나, 비 아시아계통의 부모들조차도 아이들에게 중국어의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학자들은 말하기를, 이전에는 미국인들은 외국어를 배울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하였으나, 앞으로 경제적 세계화의 흐름과 더불어 중동 지역의 정치적, 경제적 중요성 및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경제의 부각 등으로 제2, 제3외국어 능력이 미국내 기업과 관공서에서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제적 두각은 미국내 어떠한 상점을 가도 중국산 물건이 지천으로 깔려있다는 것을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인류의 24억의 인구가 중국어를 하고 9억가까이 중국 표준어인 만달린을 사용한다. 반면 미국내에서는 7학년에서 12학년사이의 전체학생중 단지 2만 4천명만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올해 1월 부시 대통령은 소위 중대한 외국언어 (critical languages) 교육 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에1억달라가 넘는 예산을 밝힌적이 있다. 이번 10명의 중국어 선생은 이 프로그램에 일환으로 미정부는 러시아어, 파시어 그리고 한국어 등의 선생까지 이 프로그램을 확장시키고자 하고 있다. (홍승환)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