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7.6% 유승준 국내복귀 반대 |
보스톤코리아 2006-08-26, 23:40:43 |
국내복귀에 난항을 겪고 있는 유승준
최근 신인 힙합가수 H-유진의 신곡에 래퍼로 참여해 논란이 일었던 가수 유승준씨의 국내 활동복귀에 대해 국내성인 절반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의 음악웹진 멜론쥬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8월 16일(한국시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6%가 유승준 군의 국내활동 복귀에 반대했고, 31.2%는 국내복귀 활동을 이제 허용해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이번 유승준씨의 래퍼 논란은, 이른바 노이즈 마케팅(상품을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판매를 늘리려는 마케팅 기법)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그만큼 네티즌들의 반발은 거세다. 유승준의 한국내 홍보를 대행하는 대행사 티비원(TVONE)이 지난 5월 유승준이 중국에서 발표했던 승낙의 음원을 국내 음악사이트를 통해 유통시키려 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음악사이트 탈퇴까지 거론하는 등 반발해 SKT 멜론(이동통신사)에서는 그의 음원을 유통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티비원은 23일(한국시간) 이와같이 유승준의 문제가 커지자 “한국 복귀 계획이 없는 유승준에 대해 한국 복귀를 언급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티비원은 “중국에서 발매된 음원을 유통시키려고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국내복귀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잘라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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