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의장 들레오, 세일즈텍스 인상 고려 |
보스톤코리아 2009-04-24, 04:49:47 |
MA주 하원의장 로버트 들레오(Robert A. DeLeo)는 현재의 매사추세츠 주의 재정적자에 대처하기 위해 판매세(Sales Tax)인상을 논의하는데 전혀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들레오 의장은 “내가 결고 인상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바로 소득세 뿐”이라며 이외의 세금에 대해서는 기꺼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MA주 하원은 27일부터 하원의 예산안에 대해서 논의 할 계획이다. 하원이 준비한 예산안에 따르면 주 예산의 대폭 삭감이 저소득층 보조에도 적용이 되며 이로인해 많은 저소득층이 현재 받고 있는 혜택을 잃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조와 저소득층 지원 기관들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현재 제안된 판매세 인상은 현재의 5%에서 6%로 인상 하는 것으로 MA주는 연간 약 7억5천만불($750million)의 세수를 확보하게 된다. 지금까지 하원의장을 비롯한 주요 의회 중진들은 세금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정서를 고려해 특정한 입장을 취하지 않아왔다. 들레오 의장은 지난 1월 살 드메이시 전 하원의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하원의장으로 임명됐다. 따라서 다음주 예산안 협상이 들레오에 대한 실질적인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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