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워드 대체 문서작성 프로그램 인기 |
보스톤코리아 2009-04-20, 15:32:12 |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오피스나 한글 오피스는 그 사용 범위가 무한대로 넓어져 거의 모든 문서 양식을 생성, 편집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기능들이 생겨나고, 이에 그 활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이 찾게 되는 생활의 필수품의 하나가 되었다.
이렇게 컴퓨터 어플리케이션의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인터넷 기술도 발달했다. 이제는 인터넷 상에서 문서를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닥스(Google Docs), 씽크프리(Thinkfree) 와 조호(Zoho) 가 그 대표적인 예라 고할 수 있다. 현재는 점유율 면에서 씽크프리와 조호가 구글닥스를 따라오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내 검색 싸이트 점유율을 보면 구글이 62%로 그다지 놀랄만한 수치는 아니며, 오히려 씽크프리와 조호가 천천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웹 오피스가 각광 받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의 기능 공유가 강해서 인터넷만 되다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웹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닥스는 기본적인 문서 작성 및 그 외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고 다른 문서 파일들을 편집할 수 있다. 씽크프리는 기능적 측면이 강해서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만들 때 별도의 파워포인트 작업 없이 그대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다. 또한 조호는 이러한 기능들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웹 오피스가 각광 받는 것은 문서의 공유 기능을 설정해 둔다면 꼭 자신이 아니더라도 다른 선택된 공유자가 접속하여 편집 및 새로운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상호간의 작업 교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회사나 학교 등에서는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진행 및 문서 작업 시 사용 가능하며,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들의 프로젝트 및 과제물 교류 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웹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다 보니 그 기능면에서는 보통 오피스 프로그램보다는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실제로 조호는 아직까지 영어로 된 홈페이지 밖에 없다. 즉 다국어 지원을 못한다는 것이다. 구글닥스는 용량이 제한적이며, 파일을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없다. 또한 씽크프리는 부팅 시간이 조금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이처럼 웹 오피스 기능이 점점 더 발전하면서 점유율을 높여가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MS오피스 온라인을 출시했다. 이에 발맞춰 한국 내 굴지의 인터넷 검색 싸이트인 네이버도 네이버 오피스 (Naver Office)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처럼 더욱 편리해진 웹 오피스를 이용해 필요한 작업을 해보자. 조건희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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