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NT 이모저모 ] 5th Annual A Spoonful of Ginger
보스톤코리아  2009-04-13, 15:36:24 
The State Room을 가득 채운 참여자들
The State Room을 가득 채운 참여자들
Asian American의 당뇨병에 대해 집중연구 치료하는 AADI를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A Spoonful of Ginger는 보스톤의 내노라하는 음식점들이 (주로 동양 음식점으로 구성되었으나 서양 음식점도 포함되어있다) 협찬하여 열리는 Food Tasting 이벤트이다.

지난 30일 월요일 저녁에 보스톤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The State Room은 토마스 메니노 시장과 샘윤 시의원을비롯해 행사를 후원하는 각종 단체의 직원들, AADI를 지원하기 위해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로 꽉 채워져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했다.

푸짐하게 차렸습니다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AADI의 창립자 조지 킹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그는 한꺼번에 많이 먹는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AADI의 창립자 조지 킹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그는 한꺼번에 많이 먹는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특히 부페는 자제하라고 한다.
 
야수식당 참가자들과 대표 나순희씨(중앙)
야수식당 참가자들과 대표 나순희씨(중앙)
한국음식의 위상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꼈습니다
야수 대표 나순희씨와의 인터뷰
처음에 어떻게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2년전에 협찬해 줄수 있는지 의뢰가 들어왔다.
충분히 취지가 좋은 일이니까 선뜻 응했다. 그래서 작년에도 참여하고 올해도 참여했다.
기부라는것에 대해 망설이지는 않았는지?
일본식당 중국식당 많이 참여하는데 한국식당도 빠질수가 없지 않은가. 식당을 운영하는 날이기때문에 오늘은 따로 사람을 고용해서 왔다.
사람들의 한국음식에 대한 반응은?
작년에는 갈비찜을 준비했었는데 모자랐다. 올해에는 4가지 정도의 음식을 준비해왔는데 김치가 제일 인기가 많았다. 한국음식이 많이 알려진걸 느꼈다. 몇년전의 한국음식과 지금의 한국음식의 위상이 바뀌었다,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 한국음식은 기름기도 별로 없고 음식하나하나가 정성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이행사에 참가하기위해 우리가 협찬하는 음식의 열량을 미리 보고 했어야 했다.

쌀과 국수보다는 야채를 권장합니다
“제가 의학전문가는 아니지만 동양인이 쌀과 국수가 주 음식이 되면서 당을 많이 흡수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을 유념하여 저희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야채를 최대한 많이 쓰고, 폭식하지 않을수 있도록 적당한 양으로 서브하려고 합니다” -Joanne Chang의 TV 인터뷰 중-
Thai Chicken Salad를 선보여준 Flour Bakery와 Mayers+Chang 대표
Thai Chicken Salad를 선보여준 Flour Bakery와 Mayers+Chang 대표 Joanne Chang씨

 
샘윤은 이날 연설을 하기도 했다.
샘윤은 이날 연설을 하기도 했다.
 
샘윤과의 인터뷰
이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sian의 건강에 관한 문제는 그렇게 많은 집중을 받지않는 현실에서 중요한 행사라 생각한다. 이 행사에서 얻어지는 자금으로 연구를 보조하고 진척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본인의 캠페인 진행상황은?
잘 되어가고 있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자금이다. 변화를 보기 원하는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지원하여 인력지원은 많은데
자금에 도움이 더 필요하다.

멋진 장식으로 눈길을 끌었던 Oishi Sushi팀
멋진 장식으로 눈길을 끌었던 Oishi Sushi팀
 
이번 행사에 협찬한 음식점들
Bombay Club
Boston Tea Stop
Cafenation
Cambridge School of Culinary Arts
Changsho
China Pearl
Chinatown Cafe
Douzo
East Ocean City
Flour Bakery
Fugakyu
Glam Foods & Erbaluce Restaurant
Jae’s Cafe
Kaze
Mantra Restaurant
Myers+Chang
Oishi Boston
Shabu-Zen
Stella
Summer Shack
Xinh Xinh Restaurant
Yasu


최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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