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연 의료보험료$760 이하 |
보스톤코리아 2006-08-26, 23:17:03 |
월보험료 64불 넘지 않을 듯
MA주의 새로운 의료보험법을 시행하는 Commonwealth Health Insurance Connector(이하 커넥터: 새로운 MA주 의료보험 가격 결정 및 의료보험정책을 시행하는 반민,반관의 단체)는 저소득층의 총 의료비용지출이 일년에 $750이 넘지 않도록 한다는 안을 우선적으로 승인했다. 그러나 커넥터 이사회는 저소득층이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얼마 정도의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의료보험료를 결정하는 것을 다시 9월 1일 금요일로 연기했다. 커넥터 이사회가 보험료 결정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새로운 의료보험법은 내년 7월부터 시행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었으며, 내년 7월에 맞춰 일정 기간 안에 저소득자들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액수를 결정토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인의 의료보험 가입 의무화, 저렴한 의료보험 플랜 제공, 정부의 의료보험료 보조 등을 골자로 구성된 MA주 의료개혁안은 한번도 시행한 전례가 없기 때문에 커넥터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보험료 부담액 결정 보류는 저소득자들의 월 보험료 부담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 커넥터 이사회 이사장인 토마스 트리마코 주 행정재정부 장관은 “연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150%에 달하는 저소득자가 월 $10의 보험료를 부담하는 것은 너무 적다”며 소위원회가 제출한 초안에 대해 반대를 표했다. 그는 연방 빈곤선의 150%에 달하는 저소득자들의 얼마정도가 셀폰(Cellular phone)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고 적어도 셀폰, 케이블 TV보다는 의료보험료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동조한 후생부 장관 티모씨 머피와 AIM의 회장 리차드 로드는 적어도 한달에 $20-$25선이 되어야 한다며 최종 결정에 대한 표결을 9월 1일로 연기할 것을 주장했고 결국 이사회는 연기키로 했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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