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에 현대차 억지 간접광고 |
보스톤코리아 2009-03-23, 17:33:25 |
인기 드라마 '24'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등장했지만 부자연스러운 간접광고(PPL)라는 평가로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 일으켰다.
지난 16일`미 전국에 방영된 '24' 시즌7 에피소드9는 1천120만명이 시청, 동시간 대 방송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잭 바우어의 심복인 컴퓨터전문가 클로이 오브라이언이 남편이 운전하는 제네시스를 타고 FBI청사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클로이의 남편이 라디오를 끄면서 등장한 현대차의 로고, 제네시스의 심볼, 그리고 다음 장면에 등장한 차체 뒷부분의 현대차 로고 등은 드라마의 전개방향과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구성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클로이의 남편이 테러소식을 보도하는 라디오 뉴스를 끄는 장면에서도 계기판에 나타난 제네시스 심볼이 부자연스럽게 눈에 띄었고 라디오를 끄는 장면 자체도 드라마 진행상 불필요한 부분이었다는 지적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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