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음모' 호재 불구 부시 지지도 34%로 하락 |
보스톤코리아 2006-08-26, 23:11:16 |
3주전 대비 2%포인트 하락
최근 영국에서 적발된 미국행 항공기 공중폭파 테러음모 사건과 레바논 휴전 결의 등 잇단 호재에도 불구,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지도가 34%로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그비 인터내셔널(Zogby International)이 17일 밝혔다. 조그비 인터내셔널이 지난 11-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주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오히려 2% 포인트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주전 조사에선 공화당원들의 부시 지지도는 62%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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