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시민협회 신임이사 5명 영입, 활동강화 채비
보스톤코리아  2009-03-16, 14:54:23 
뉴잉글랜드 시민협회가 김선미, 김성혁, 박형수, 방경남, 양미아 이사 등 총 5명의 이사를 영입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3월 5일 전 시민협회 회장 김성군 이사 자택에서 열린 2009년 첫 이사회에서 이경해 시민협회 신임회장은 이사영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5명의 신임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보고된2009년 정치 인턴쉽 장학생 신청자는 대학재학생 3명 고교재학생 3명 등 총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6명은 앞으로 해당 정치인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김성군 전 시민협회장은 “이들 6명 대부분은 정해진 인터뷰 날짜를 정확히 지키고 성심껏 인터뷰 하는 경우 큰 문제없이 모두 인턴장학생으로 선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협회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에게 각각 $2,000이 수여한다. 정치 인턴들은 여름 6-8주간 정치인 사무실 혹은 정부기관에서 인턴으로서 일하게 된다.
시민협회는 특히 지난해부터, 인턴쉽 참여 학생범위를 넓혀,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포함하였으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500의 장학금수여와 정치인 혹은 정부 기관에서 일할수 있는 특혜가 부여된다.
시민협회는 이러한 정치인턴을 돕는 “정치인턴 장학사업을 위한 모금만찬”을 2009년 4월 25일 (토요일) 저녁 6시에 LEXINGTON소재 LEXINGTON ELKS CLUB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특별히 미국 경제 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입장료를 $50 (성인; 학생은 $30)로 저렴하게 책정 부담을 줄였다.
이번 모금만찬에 초청되는 특별연사로는 한인2세 방송인 생키타 리 찬드라. CBS 프로듀서인 찬드라씨를 초청하여, 그녀의 성공담과 정치인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정치인턴 만찬에 관한 문의는 시민협회 김양길 이사장(978-691-5108), 이경해 회장(508-962-268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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