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재미한인장학생 선발자 늘린다 |
보스톤코리아 2009-03-09, 15:20:28 |
주미 한국대사관은 2009년 재미한인장학기금 수혜장학생 수를 대폭 늘려 135명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미 대사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 1천불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은 지난해 110명의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이 장학금이 형성된 81년 이래 대사관은 연 평균 90여명의 장학생들을 선발,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부모중 최소한 한 명이 한국계인 한인 자녀, 유학생, 입양학생 등 모두에게 신청기회가 열려있다.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 1년 GPA가 3.5 이상이어야 하며 추천서, 에세이, 이력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미국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여 B+ 이상 성적을 얻은 학생, 또는 SAT II 한국어 시험에서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 또는 한국 교육과정평가원 주관 한국어능력시험(TOPIK) 5등급 또는 6등급 인증을 취득한 학생에게는 가산점 5점을 부여하고 있다.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스톤 총영사관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 교육관실로 제출하여야 한다. 영문모집요강과 원서는 보스톤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 2009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계획(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대한민국정부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출연한 100만불, 1985년도에 추가 출연한 50만불 그리고 2003년도에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출연한 80만불 및 2008년도 추가출연분 21만불, 2009년도 추가출연분 24만불등 총 275만불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장학금 지급 총 인원: 2008년까지 27회에 결쳐 총 2,415명) 되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