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는 지난 2월 15일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선우 간사 집에서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정강 회장은 북한에 연탄 보내기 운동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북한에 연탄 5만 장을 전달하고 온 것에 대해 보고하였다.
한윤영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13기 평통위원들의 많은 활동에 대해 감사하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욱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새해에 모든 위원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 것을 바라는 덕담을 나눴다.
이어서 한선우 간사는 휴스톤 차세대 회의와 서울 전체회의에 참석한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4월에 통일 강연회를 개최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임원들이 함께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정강 회장은 그 동안 수고한 한윤영 고문과 서울 회의에서 주제 발표로 1등을 한 한문수 위원에게 평통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어 만찬에서 위원들은 많은 의견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이정강 회장과 한선우 간사는 2월 22일 로드아이랜드 소재 Seashai 에서 열린 이형근 영사 환송식에 참석하여 그동안 교민들을 위해 수고한 감사를 전하고 평통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영전을 축하했다. 이자리에는 강철 영사와 이기석 영사도 같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