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의 뜨는 기대주 뉴잉글랜드 한인생명과학자 한자리 |
보스톤코리아 2009-03-03, 19:05:50 |
지난 26일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이하 NEBS) 는 보스톤 Longwood에 위치한 Children's Hospital 내 Karp Research Building에서 187회 정기 월례 모임을 가졌다.
NEBS는 매월 정기 월례 학술 발표와 매년 5월 초에 열리는 연례 학술 대회를 통해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 과학자들이 생명과학-의약학 분야에서 발견한 새로운 성과들을 함께 토론하고 격려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정기 학술 모임에서는 MIT와 Harvard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김도훈, 김원일 박사가 신경생물학과 혈액생물학에서 최근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였고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다음 월례 학술 모임은 3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NEBS는 지난 1984년 창설된 한인 생명과학자 및 생명의학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보스톤을 포함한 뉴잉글랜드 7개 주의 대학들과 연구소 및 기업 등에 소속된 500여명의 정회원들과 미국 내 타 지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alumni또는on-line member를 포함해 총 2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미국 내 가장 대표적인 한인 생명과학자 단체이다. 또한NEBS는 2009년 5월 2일에Children's Hospital 내 Ender's Auditorium에서 제17회 정기 연례 학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EBS 의 현 회장인 Boston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BBRI)의 허양훈 박사는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NEBS 연례 학술 대회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생명의학 연구자들이 학문 교류의 행사인 동시에 재미 한인 과학자 상호간에 연대를 다지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니만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학생부대표 안세진 또한 다른 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했다.” NEBS의 주요 활동은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홈페이지 (www.nebskorea.org) 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민진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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