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한국 학교 학부모 모임 샘 윤 지지 후원 디너 |
보스톤코리아 2009-03-03, 19:04:13 |
차기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샘 윤(한국명 윤상현ㆍ39)의 든든한 지지 그룹인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후원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오는 3월 3일 화요일에는 샘윤 선거캠프의 공식 후원행사가 도체스터(Dorchester) 모리세이 블러버드(Morrissey Boulevard)에 위치한 차우초우(Chau Chow)에서 있다. 이어 3월 21일(토요일)에는 ‘샘 윤을 지지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학부모 모임’(이하 NE 한국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보스톤 시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변화를 만듭시다.’ 라는 주제로 샘 윤 후원 디너를 연다. NE 한국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미리 배포한 ‘우리가 샘 윤을 후원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에는 샘 윤이 그 동안 미국 내 소수 민족인 한국 커뮤니티를 비롯한 아시아계 커뮤너티의 목소리를 미국 사회에 훌륭히 대변하여 왔음을 피력하고 있다. NE 한국학교 학부모 모임은 샘 윤의 꿈과 도전은 한국 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 있는 한인 학생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샘 윤은 지난 NE 한국학교에서 주최한 청소년 대상 강연회 참석자들에게 자신이 아시아 커뮤너티를 대변하는 과정에서 광역시의원으로 미칠 수 없는 정치력 한계를 절감했고 결국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가 시장 선거에 도전하게 된 것은 본인의 정치적 성장보다 조화롭고 건강한 사회 구현과 나아가 미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NE 한국학교 학무모 모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폭넓은 지지 세력을 결집하여 샘 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 행사 장소는 벨몬트 마쉬 스트리트(7Marsh st.)로 문의 사항은 508-842-1551(남일) 또는 617-489-6596(캐롤 윤)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일표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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