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렉싱턴 소재 ‘성요한교회’가 창립 35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다. 2009년 3월 15일 오후 5:00에 성요한교회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만찬을 나눌 계획이다.
성요한교회(담임목사 조상연)는 1974년 3월 17일에 워터타운(Watertown)에 소재한 미국교회(St. John's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권진태목사를 비롯한 22가정이 뜻을 같이 하고 참석했다. 그 이후 성요한교회는, 복음전도사역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기념예배에는 피터위버감독(Bishop Peter Weaver, 연합감리교회 뉴잉글랜드연회)이 설교를 한다. 성가대의 특별 찬양및 연주(슈베르트 미사곡 2번)도 준비되어 있다. 권진태 창립목회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감사패” 증정 순서도 눈에 띈다. 새로 임직하게 될 장로(김재룡 권사) 소개및 축하 순서도 있다. 주님 앞에 형제 자매된 이들이 모여 “참회와 화합”을 다짐하며 성만찬도 갖는다.

일시: 2009년 3월 15일(일) 오후 5시
장소: 성요한교회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781) 861-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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