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협 연례 심포지움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09-02-20, 14:51:25 |
뉴잉글랜드 과학기술자협회는 3월 14일 하버드 대학 사이언스센터에서 2009 KSEA-NE Annual Symposium 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뉴잉글랜드의 한인 학생, 교수 및 기업체 연구원들간의 학술교류 및 회원들의 친목과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 심포지움이다. 작년 경우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5 여 편의 학술 논문들이 발표되는 등 뉴잉글랜드 과기협은 이 지역 한인 과학 기술도 및 과학 기술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평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의 김도영 회장은 "2008년에 이어 2009년 역시 성공적인 학술 심포지움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년과 비교하여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심포지움 펀드 레이징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비 절감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예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규모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지역의 한인 교수, 과학자, 및 기업 경영인들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뉴잉글랜드 과기협의 연례 심포지움은 우리 지부를 대표하는 행사 중의 하나로 언제나처럼 모든 이들의 연구 결과와 지식을 마음껏 공유하고 토론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라고 행사를 준비하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 발표에는 기업 경영인이나 기업에서 연구 활동 중인 인사들이 참여함으로써 산-학 연계가 강조된 것이다. Image Solution, Inc의 창업주이자 CEO인 김진수 사장, Oscotec의 CTO이면서 보스톤 연구소장인 고종성 박사, 뉴햄프셔 한인회장이면서 Phenix Business Computing의 창업주이자 CEO인 진태원 회장은 각자 전문 분야인 정보시스템과 제약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기업가의 입장에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학계 쪽에서는 MIT 방문 교수인 경희대학교 남순건 교수가 이론 물리학에 대한 그간의 발전과 남 교수의 연구 결과에 대한 고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과기협 연례 심포지움의 주제 강연들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자들이 전공을 넘나드는 토론을 벌이는 특성상,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과기협은 "누구든 참가해서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며 "2009 과기협 심포지움에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은 뉴잉글랜드 과기협 홈페이지(www.kseane.org)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행사는 뉴잉글랜드 과기협이 주최하고, 한미과학협력센터, 하버드 한인학생회, MIT 한국대학원학생회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Oscotec, Pheonix Business Computing, 서울대학교 동창회 뉴잉글랜드 지부가 후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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