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자에 최고 1만5천달러 세금감면 혜택 연방상원 통과 |
보스톤코리아 2009-02-06, 17:46:47 |
연방 상원은 4일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 구입자들에게 최고 1만5,0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제공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별다른 의견충돌 없이 상원을 통과한 이 안은 신규 혹은 기존 주택 구입자들에게 1만5,000달러를 넘지 않는 한도에서 주택가격의 10% 만큼 택스 크레딧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법은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만 7,5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다음 주말 이 법안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안을 제안했던 조니 아이작슨 상원의원(공•조지아주)는 “지난해 가을 금융위기 여파로 무너져 내린 부동산 시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수연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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