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고예비치 일리노이 주지사 탄핵 |
보스톤코리아 2009-02-05, 00:52:22 |
일리노이주 상원 의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탄핵안을 의결해 블라고예비치 주지사의 자격을 박탈했다. 주 상원은 블라고예비치 주지사가 앞으로는 일리노이주의 선출직 공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도 함께 의결했다. 앞서 주 하원은 114 대 1로 탄핵안을 가결했고, 토머스 피츠제럴드 주 대법원장은 상원 표결 이후 탄핵안에 서명했다. 이날 탄핵안 통과로 패트릭 퀸 부지사가 주지사직을 승계했다. 블라고예비치 주지사는 탄핵안 가결 뒤 시카고 자택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주 상원의 탄핵 결정은 슬프고 실망스럽지만 놀랍지는 않다”며 “주 의회는 예전부터 나를 탄핵하려는 시도를 해왔다는 점에서 예상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정성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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