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영의 재테크칼럼 |
보스톤코리아 2009-01-30, 16:23:43 |
지난 1월1일부터 Financial Aid의 대명사격인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의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재정보조 프로그램들이 접수 순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접수시켜야 합니다. 텍스보고가 끝나지 않아 텍스보고후 정확한 수치로 신청서를 작성하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신청 후 수정할 수도 있으니 우선은 빨리 접수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Fianacial Aid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우선 용어에 대한 정리부터 해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의 튜브에 담겨있는 물 전체가 학생이 필요한 하는 1년간의 대학학비( E )라고 가정하면 A의 EFC(Expected Family Contri bution)수치는 부모님등 가족이 제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수치는 위의 FAFSA를 신청하게 되면 공식에 의해 자동으로 계산되어서 각 신청자가정과 지원한 학교로 자동 통보됩니다. 그래서 총 필요한 E 에서 가족이 기여하는 A부문을 빼고 나면 N부분이 모자라게 됩니다. 이것을 재정적 필요부분(Financial Need)라고 하는데 이 부족분을 그랜트나 장학금 또는 학자금 대출등의 Financial Aid로 충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채우고도 모자라는 부분 C 를 추가적인 개인대출등을 통해 학비를 조달하게 됩니다. 최근의 국가경제 위기로 많은 보조 프로그램들이 축소 되면서 정부나 학교의 Financial Aid가 많이 축소되어 B 부분이 줄어들고 C 부분이 늘어나고 있어 부모님들의 걱정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FAFSA를 통해 신청한 FIanacial Aid는 각 지원한학교에서 합격한 경우 Financial Aid Packet의 형태로 지원자에게 합격통지와 함께 보내옵니다. 여기에는 우리학교에 등록할 경우 그랜트 $00에 장학금 $00 그리고 Loan $00등 총 $000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이 자료를 가지고 합격한 다른 학교들의 Packet과 비교하여 지원할 학교를 결정하게 됩니다. Financial Aid의 종류에는 첫째, 조건없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그랜트가 있는데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금액도 적어서 $100 ~ $4,000정도 입니다. 둘째로는 장학금으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외에도 많은 일반 장학금들이 있으므로 노력을 들여 찾아 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Loan이 있는데 여기에는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Stafford Loans, 학교에서 제공하는 Perkins Loans 그리고 부모앞으로 대출해 주는 PLUS Loans등이 있고 그외 학교에서 일을 하고 학비보조를 받는 Work-Study가 있습니다. 다음호에서는 EFC를 줄여서 Fianacial Aid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영 ( Waddell & Reed, Financial Advisors, 781-890-4599(Ext.108) 에게 문의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www.jsung.wradvisors.com 2월 재테크 세미나 안내 제목 : 대학학자금 준비플랜과 Financial Aid 신청방법 일시: 2009년 2월 9일 월요일 11시 장소: W&R Waltham Branch (I-95 Exit 27) 281 Winter St. Suite.170 Waltham, MA 02451 T.339-203-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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