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노회장 추대된 정 마리아 씨 |
보스톤코리아 2009-01-30, 16:16:50 |
정마리아 씨가 26일 PC USA( Presbyterian Church in USA) 보스톤 노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퀸지영생장로교회(이충남 담임목사)에서 13년간 장로로 활동해 온 정마리아 씨가 2009년 첫 한인 여성장로로써 노회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보스톤 미국 장로교 소속 25개 교회 중 퀸지영생장로교회, 보스톤한인교회, 베타니교회 3곳이 한인교회인데 이 중 퀸지영생장로교회의 정 마리아씨가 노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보스톤장로교는 지난 20년동안 목사와 장로, 여성과 남성이 돌아가면서 매 해마다 노회장의 역할을 맡아왔는데 한인여성이 보스톤노회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것은 처음이다. 노회장의 역할은 두달마다 있는 노회회의를 위해 새로운 사항들을 섭렵하고 회의를 준비하는 것 외에도 예배순서를 맡고 중재자의 입장에서 회의 안건들을 진행하는 것이다. 정마리아 신임 노회장은 "노회에 속한 멤버들의 교육을 담당하는General Presbyter와 주례서(Book of Order)의 규정을 담당하는 State Clerk(노회서기)가 노회장의 임무수행을 돕기 때문에 큰 힘이 된다"며 한인 여성 장로가 보스톤 장로교의 얼굴이 된것만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추대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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