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부활' 9월 21일 개봉일 확정 |
보스톤코리아 2006-08-20, 22:01:05 |
전라도 조폭명가 ‘백호파’가 사시미를 버리고 김치를 담그는 ‘엄니손’사업가로 변신하는 <가문의 영광> 3편 <가문의 부활>(감독: 정용기)이 9월 21일(한국시간) 개봉한다.
2005년 <가문의 위기>의 가족들이 다시 뭉친 <가문의 부활>은 전편을 만들었던 정용기 감독을 필두로 신현준, 김원희, 김수미, 탁재훈, 공형진, 신이, 임형준, 정준하와 함께 삼형제의 작고한 아버지, 故장회장 역의 김용건까지 가세하여 더욱 업그레이드 된 캐스팅을 만들었다. 검사 며느리인 진경(김원희)를 맞이하면서, 평소 정갈한 음식 솜씨로 유명한 ‘홍회장’의 실력을 기반으로 ‘엄니손’ 김치사업을 시작한다. 듬직한 맏아들 인재(신현준)가 대표이사, 못말리는 바람둥이 석재(탁재훈)가 홍보이사, 단순무식의 대명사 경재(임형준)가 택배사업본부장 직을 맡아 조폭명가 ‘백호파’에서 김치명가 ‘엄니손’으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러나 석방된 ‘명필’(공형진 분)의 음모가 이들을 위기로 몰아간다. <가문의 위기>에서 관객들이 인상적으로 뽑았던 장면은 당연 그들의 과거 모습! 하지만 2편의 과거 모습은 맛보기에 불과했다. <가문의 부활>에서는 그들의 숨겨졌던 과거가 모조리 공개 된다. 전편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여자의 몸으로 가문의 보스가 된 ‘홍덕자’ 여사의 스토리와 개성 강한 삼형제의 성격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가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 80년대 유행했던 닭벼슬 머리와 ‘왕자표 크레파스’ 머리, 승마바지와 어깨 뽕 가득한 상의 등 범상치 않은 패션과 과거 에피소드들이 홍회장 일가의 ‘Before & After’ 모습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되고 더욱 풍성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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