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뉴잉글랜드 한인회 연말 파티
보스톤코리아  2008-12-28, 01:25:47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연말파티에서 박동준 장학금을 수상받은 7명의 학생들중에 4명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연말파티에서 박동준 장학금을 수상받은 7명의 학생들중에 4명
12월 27일 토요일 저녁 보스톤 북쪽 우번(Woburn, MA)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한인회 연말파티에 약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한 해를 마감하는 행사를 즐겼다.

이날 파티에서는 35대 안병학 한인회장과 36대 유한선 한인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특히 한인회는 샘윤 보스톤 시의원을 '올해의 한인'으로 지정, 올해의 한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7명의 학생들을 선정 박동준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 시작전 김주석 총영사 내외와 안병학 35대 한인회장 내외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김주석 총영사 내외와 신임 36대 유한선 한인회장 내외

국민의례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는 한인들

국민의례

김주석 총영사가 축사 및 신년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인회 추천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국제결혼선교회 소속 패닝턴 씨가 한국을 방문해 국제결혼선교회가 지급한 장학금으로 훌륭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직접 찾아봤던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

이임사를 마친 안병학 회장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올해의 한인상에 선정된 샘윤 보스톤 시의원을 대신해 프랭크 우드러프 보좌관이 상을 수상했다
박동준 장학금을 수상받은 학생들. 박동준 장학금은 뉴잉글랜드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한국종합식품을 운영하다 타계한 박동준씨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안병학 회장이 김경한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한선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건네고 있다. 유회장은 큰 공약이나 화려한 약속보다는 작지만 실천가능한 일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지인들에게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는 유한선 회장

유한선 한인회장에게 샘윤 보스톤 시의원이 표창장을 건넸다. 개인사정으로 샘윤 시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여하지 못했고 보좌관인 프랭크 우드러프가 함께 촬영했다.

회장 임기와 함께 임기를 마감한 35대 한인회 임원들

36대 한인회를 이끌어갈 36대 임원들. 구체적인 직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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