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헤즈볼라? |
보스톤코리아 2006-08-20, 21:39:09 |
종파간 폭력사태 급증 따라...
1년 동안 미군 13만 명 유지 한편 이 대리전쟁의 성격의 최대의 수혜자로는 이란도 미국도 아닌 헤즈볼라이며 최악의 피해자는 레바논 시민이라고 분석된다. 헤즈볼라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동 최강의 이스라엘과의 싸움에서 조금도 밀리지 않는 게릴라 작전으로 영웅적 지위를 중동 이슬람세계로부터 얻었으며, 폐허가 된 남부 레바논 피해복구에 이미 많은 인원을 투여하여 재건에 힘을 쓰고 있어, 인명피해와 잿더미에 싸여 레바논 시민들로부터 이전에 쌓았었던 좋은 평판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은 웨스트뱅크에서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바뀔수 있다는 분석이 가디언지를 통해 제기됐다. 이번에 수천개의 미사일이 레바논의 국경지대에서 발사되었으며 가자지구에서도 하마스의 미사일이 발사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의 웨스트뱅크로부터의 철수가 자칫 잘못하면 미사일 사거리에 있는 자국내의 텔아비브와 같은 도시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있기 때문이다. (홍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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