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차’에 현대.기아 4개차 선정
보스톤코리아  2008-12-01, 20:40:40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2009년형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량에 현대차와 기아차의 4개 차종이 포함됐다.
IIHS는 자동차 충돌 시험 결과를 토대로 2009년형 차량 중 가장 안전한 차량을 선정, 25일 발표했다.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한국차는 현대 '앙트라지', '산타페', '베라크루즈' , 기아 '세도나' 등 4개 차종이다.
IIHS는 2009년형 차량 가운데 승용차, 트럭, SUV 등 72개 차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면서 이는 2008년보다 두 배 이상, 2007년보다는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차들은 정면, 측면, 후면 추돌 시험에서 탑승자를 가장 잘 보호하는 차종으로,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차량 자세 제어장치)가 탑재돼 있어야 한다.
브랜드별로는 미국 포드(계열사 볼보 포함)의 16개 차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으며, 혼다(13개 차종), 폴크스바겐과 자회사인 아우디(9개 차종), 제너럴모터스(8개 차종), 도요타(8개 차종) 등이 뒤를 이었다.
파산 위기에 직면한 미국 자동차 '빅 3' 가운데 크라이슬러는 단 한 개 차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음은 부문별 가장 안전한 차량

◆ 대형차: 아큐라 RL, 아우디 A6, 캐딜락 CTS, 포드 토러스, 링컨 MKS, 머큐리 세이블, 도요타 아발론, 볼보 S80
◆ 중형차: 아큐라 TL, 아큐라 TSX, 아우디 A3, 아우디 A4, BMW 3-Series (4-도어), 포드 퓨전(ESC 옵션), 혼다 어코드(4-도어), 메르세데스 C 클래스, 머큐리 밀란(ESC 옵션), 사브 9-3, 스바루 레거시, 폴크스바겐 제타, 폴크스바겐 파사트
◆ 중형 컨버터블: 사브 9-3, 폴크스바겐 이오스, 볼보 C70
◆ 소형차: 혼다 시빅(4-도어, ESC 옵션, Si 모델 제외), 미쓰비시 랜서(ESC 옵션), 사이언 xB, 스바루 임프레자(ESC 옵션), 도요타 코롤라(ESC 옵션), 폴크스바겐 래빗(4-도어)
◆ 미니카: 혼다 피트 (ESC 옵션)
◆ 미니밴: 혼다 오디세이, 현대 앙트라지, 기아 세도나
◆ 대형 SUV: 아우디 Q7, 뷰익 엔클레이브, 시보레 트래버스, GMC 아카디아, 새턴 아웃룩
◆ 중형 SUV: 아큐라 MDX, 아큐라 RDX, BMW X3, BMW X5, 포드 에지, 포드 플렉스, 포드 토러스 X, 혼다 파일럿, 현대 산타페, 현대 베라크루즈, 인피니티 EX35, 링컨 MKX, 메르세데스 M 클래스, 닛산 무라노, 새턴 뷰(Vue), 스바루 트리베카, 도요타 FJ 크루저, 도요타 하이랜더, 볼보 XC90
◆ 소형 SUV: 포드 이스케이프, 혼다 CR-V, 혼다 엘리먼트, 마쯔다 트리뷰트 , 머큐리 마리너, 미쓰비시 아웃랜더, 닛산 로그, 스바루 포레스터, 도요타 RAV4, 폴크스바겐 티구안
◆ 대형 픽업트럭: 포드 F-150, 혼다 리지라인, 도요타 툰드라
◆ 소형 픽업트럭 : 도요타 타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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