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박사 별세 |
보스톤코리아 2008-12-01, 19:48:07 |
뉴잉글랜드 최초의 한인교회인 보스톤 한인교회 창립멤버이자 뉴잉글랜드한인회 제10대회장을 역임한 김영호 박사가 향년 81세로 11월 25일 오후 4시경 폐혈증과 심장마비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웨스톤(Weston, MA)에서 치과를 운영한 교정치과 전문의인 고 김영호 박사는 하버드 덴탈스쿨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교정치의학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교청치의학 교과서에 소개될 정도였다. 고 김영호 박사는 특히 조선시대 마지막 왕 영친왕의 왕비인 방자여사가 설립해 장애인을 돕는 명휘원 미국 책임자를 맡아 많은 기부금을 한국에 기증키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을 두었다. 아들 스튜어트 김 박사는 스탠포드 대학 Development Biology & Genetics 분야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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