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동차 보험료 낮아질 듯 |
보스톤코리아 2006-08-14, 13:29:10 |
보험업계 내년 자동차 보험률 3%인하 제안할 듯.
MA주 자동차 보험업자들이 2007년 자동차 보험률을 3%낮출 계획이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동차 보험료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스톤 글로브가 9일 보도했다. 보험업계가 3%의 인하를 제안했다는 의미는 보험료 산정과정에서 약 10-15%까지 보험료가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주 평균 보험료는 $995이기 때문에 만약 10-15%가 인한된다면 평균 $100에서 $150가량을 절약하게 된다. MA주 자동차 보험률의 산정과정은 다음과 같다. 보험업계가 보험률을 제안하면 이를 바탕으로 MA주 법무부와 보험료 산정원(MA Rating Bureau)이 다시 보험률을 제안하고 보험부 장관이 최종적으로 보험료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에 보험업계는 0.1%인하를 요청했으며 최종 보험료는 8.7%인하로 결정됐다. MA주 자동차 보험업자 뷰로우(The Automobile Insurers Bureau of Mass.)는 내년도 보험률을 최종 결정, 오는 1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뷰로우는 또 현재 2대이상 차량 소유 보험가입자에 대한 Multi-car할인도 현재의 5%에서 10%로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와 같이 보험료가 낮아지는 이유는 최근 급격한 대형사고 감소로 보험업계가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 지난해 18%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제안했던 MA주 토마스 라일리 법무부 장관은 “우리는 (지난해) 보험사고 신청이 크게 감소했으며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롬니와 힐리 행정부는 이같은 사실을 무시했다”고 공격했다.(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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