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자시 베킷 팔꿈치 이상무...금요일 등판 |
보스톤코리아 2008-09-08, 22:07:03 |
팔꿈치 염증으로 지난 8월 17일 이래 등판을 걸렀던 자시 베킷이 2일 처음으로 불펜 세션을 갖고 58개의 공을 던졌다.
그의 시험 투구 후 테리 프랭코나 감독은 오는 금요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예정대로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랭코나 감독은경기전 가진 기자회견에서"(자시 베킷이) 아주 좋은 집중력을 갖고 모든 구질의 투구를 했다"며 그가 아주 성공적인 시범투구를 했다고 말했다. 프랭코나 감독은 금요일 등판에서 특정 투구수를 정해놓고 그것만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이로 인해 승수를 쌓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해 70-80여개의 투구수만 던지게 될 것임을 암시햇다. 자시 베킷은 지난 8월 17일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2.1이닝동안 8실점했으며 경기 후 오른쪽 무명지와 새끼손가락이 저리는 것을 느겼다. 이로인해 레드삭스는 베킷의 등판을 두번이나 연기했다. 이후 베킷은 정밀검사를 위해 제임스 앤드류 박사를 방문 진단했다. 앤드류 박사는 팔꿈치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진단했으나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했다. 레드삭스는 이에 따라 지난 8월 18일부터 소급해 15일 부상자명단에 베킷을 올렸다. 한편, 지난 8월 11일부터 오른쪽 근육통으로 결장했던 마이크 로웰은 텍사스 전에 등판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허리부상인 JD드루는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상당시간이 걸려야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톨로 콜론은 토요일 마이너리그에서 등판하게 된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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