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교구 경기 부양책 쓰러지는 가톨릭 학교들 되살리다 |
보스톤코리아 2008-09-08, 21:46:14 |
대부분 지역 가톨릭 학교들, 대주교구
경기 후원으로 등록률 안정화 또는 상승 담보 성 금전 투자와 가톨릭 경제인들의 지도력이 어려움에 처한 동부 메사추세츠 소재의 여러 가톨릭 학교들의 학생 등록률을 높여 화제다. 글러스트가 그 중 대표적 지역이다. 대주교구는 기울어가는 가톨릭 학교 교육 향상을 위해 가톨릭 비즈니스 대표들과 기관들을 학교 운영을 위한 주주로 영입했다. 가톨릭 주주들의 개입으로 작년 120명이었던 글러스트 캐이프 앤(Cape Ann) 소재 세인트 앤 가톨릭 학교 학생등록자 수는 올해 180명으로 상승 하였다. 매리맥 대학 (Merrimack College)과 몇몇의 부유한 사업가들은 가톨릭학교 관계자들에게 학비의 삭감을 권유하고 학교의 폐교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을 격려하는 등 어려움에 있던 학교를 구해냈다. 알스톤-브라이튼 소재의 세인트 콜럼킬 (St. Columbkille) 가톨릭 학교의 등록 학생수 또한 증가했다. 폐교직전까지 처했던 세인트 콜럼킬 가톨릭 학교는 대주교구의 보스톤 칼리지의 전향 감독 승인 이 후 174명에 머물던 등록수가 올해는 282명으로 등록증가율을 보였다. 저임금 지역으로 잘 알려 진 브락톤과 도체스터에 위치한 가톨릭 학교들의 학생 등록수 감소도 대주교구의 경제 부양 승인 이후 멈췄다. 그 동안 부채 정리의 어려움에 처했던 학교들의 폐교를 막기 위한 가톨릭 대학들, 의료 외 사회 복지기관들의 몇 십만 불의 기부금과 지지가 가톨릭 학교를 구제하는 큰 역할을 한 것이다. 도체스터와 메타펜에 소재한 요한 바오로 2세 (Pope John Paul) 가톨릭 아카데미는 7개의 독립적인 교구 학교들을 5개의 캠퍼스로 변환하여 1500명의 새 학생들 맞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속해있는 브락톤 소재의 트리너티 가톨릭 아카데미는 지난 해 3개의 독립적인 교구 학교들을 2개의 캠퍼스로 전향하였다. 가톨릭 비즈니스 대표들과 기관들의 개입은 침체하는 가톨릭 학교들이 회생하는데 큰 몫을 했지만 몇 가지 시련을 동반했다. 여러 학교들의 폐교로 인해 상당수의 교사들이 교직 신청을 다시 해야만 했다. 특히 학교 행정의 재편성으로 인해 순조로운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반면 새로 지은 학교 건물들과 재정리된 학교 시설물들, 새로운 교실들과 책걸상 등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의 기능 향상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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