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탐 브레이디, NFL 개막전 “문제없다” |
보스톤코리아 2008-09-02, 22:28:37 |
25일 AP통신은 내셔널 풋볼리그(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명 쿼터백 브레이디가 오른 다리부상에도 불구하고 개막전 출전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잉글랜드는 오는 9월8일 캔사스시티와 NFL 개막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브레이디는 오른 다리를 다쳐 현재 시범 3경기를 모두 결장하고 있다. 그러나 개막전까지는 아직 약 2주간의 시간이 더 있고 그 기간 동안 잘 치료해 개막전에는 무사히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로써 뉴잉글랜드는 한 숨 돌리게 됐다. 브레이디는 지난해 소속팀 뉴잉글랜드를 NFL 결승전까지 18승 무패로 이끈 당대 최고의 쿼터백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팀의 절대적인 존재가 빠지면 초반 레이스에서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지난해 뉴잉글랜드는 수퍼보울 결승전에서 모멘텀을 탄 뉴욕 자이언츠에 아쉽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지만 '두뇌' 브레이디가 이끄는 뉴잉글랜드는 올 시즌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정재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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