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살충제 메사추세츠 남서부 광범위지역 투하 |
보스톤코리아 2006-08-14, 00:43:41 |
환경단체 크게 반발
레이크빌(Lakeville), 카버 (Carver), 미들보로(Middleborough) 지역을 중심으로한15만 에이커에 해당하는 곳에 엔빌(Anvil) 살충제가 화요일 저녁과 수요일 오전에 걸쳐서 뿌려졌다고 환경문제집행국이 9일 밝혔다. 이는 환경운동가들과 유기농업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한 처사라 이 살포에 대한 반향이 주목되고 있다. 메사추세츠 남서부지역에 서식하는 전염성 모기를 죽이고자 대량의 살충제를 공중살포하는 주 당국의 계획에 대해 지난 몇주동안 환경운동가들과 유기농업자들이 반대하고 있었다. 환경단체인 오도본소사이어티(Audubon So-ciety)는 살충제 살포로 인해 수중생물과 벌들이 깨끗히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지난 수요일 플리머스와 브리스톨지역에서 수집된 14개 모기샘플 안에서 그 바이러스가 발견됨으로 동말뇌염이 전지역으로 퍼져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여 살포를 강행했던 것이다. 작년에는 4명이 모기바이러스에 감염되고 2명이 죽었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전한다. (홍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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