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 블루 담요 배게 판매시작 |
보스톤코리아 2008-08-11, 23:15:29 |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이 이젠 어떤 것을 고객들에게 팔려고 할까? 이번 타겟은 베개와 이불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젯 블루 항공사(JetBlue Airways)는 8월 4일부터 2시간이상에 비행에서 베개/이불 세트를 7달러로 판다. 이 세트는 탑승객들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10 x 12 인치 베개와 담요를 가방에 딱 맞게 넣어서 판다. 이 세트는 베드 베스 엔 비욘드 (Bed Bath & Beyond)에서 쓸 수 있는 5달러 쿠폰도 포함하고 있다.
젯 블루 항공사는 현재 베개세트 를 홍보하기 위해 위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젯 블루 항공사의 영업부 매니저, 브랫 무니는 낡은 지금까지 재활용 했던 배게와 담요를 최신식으로 바꾼 것은 환경, 건강 그리고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무니는 또 젯 블루 항공사는 항상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번 베개/이불 세트의 판매는 고객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파산 위기에 있었던 많은 국내선 항공사들이 베개와 이불을 없앴는데, 아직까지 미국의 사우스웨스트(SouthWest)항공사와 컨티넨탈(Continental)항공사는 베개와 이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비행일 경우는 항상 제공하고 있다. 젯 블루 항공사의 배게/이불 세트 판매는 오랜 시간 준비 되어 왔던 것으로, 지난 2006년 항공사 장 데이빗 닐맨은 젯블루 항공사가 다른 대형 항공사를 따라잡기 위한 과정에서 베개/이불세트를 판매해 수익을 증가 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여러 항공사들은 연료가격 급등에 발맞춰, 지금까지 무료로 제공했던 여러 서비스들을 유료로 하는데, 지난주 US 에어웨이즈 (Airways)항공사는 커피, 차, 물 또는 청량음료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항공사들은 이러한 방침을 통해 몇 억 달러의 부수적인 이익을 얻었다. 로사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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