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인야구단 출전 '돌풍일 듯' |
보스톤코리아 2008-08-04, 23:28:37 |
지난해와 달리 다른 종목에도 출전하는 보스톤한인야구단 올해의 우승 향배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돌풍이 불고 있다. 보스톤한인야구단팀의 참가가 그것. 지난해 이 팀은 소프트볼에만 출전 우승했지만 다른 참가팀들의 항의와 심판진의 결정으로 순위에는 포함시키지 않고 2위팀에게 우승트로피를 주었다. 정규리그를 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일반 참가팀과는 실력에 격차가 심해 공정성 여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그 이유. 그러나 보스톤한인야구단팀은 올해에는 소프트볼 뿐만 아니라 농구, 배구 종목에도 참가함으로써 정식 참가팀으로 인정받고 본격적인 종합우승 트로피 경쟁에도 뛰어 들겠다는 것이다. 보스톤한인야구단의 정민수씨는 "우승은 아직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중요한 것은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친선체육대회이니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병학 한인회장은 "한인회 체육담당 부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이 문제를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한 후에 결정할 문제로 보인다"며 일단은 시간을 두고 좋은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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