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08년도 졸업식 및 학예발표회 |
보스톤코리아 2008-06-23, 23:25:42 |
뉴튼에 소재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캐롤 윤)가 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6월 14일 개최된 졸업식에서 이종화, 김해나, 박한결, 김주성, 현효신, 정준용, 유하나, 이재윤 학생 등 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을 대표해 김현모, 유하나, 정준용 학생들이 답사를 발표했다. 이들 졸업생들은 한국학교의 보조교사로 활약하게 된다. 개근상·정근상 시상식에서 앵두반 이준호, 고급 2반 서현욱학생이 대표로 개근상을, 세종1반의 조조다틸리오 학생과 앵두2반의 정혜령 학생이 정근상을 각각 수상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 따르면 약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개근상 및 정근상을 수상했다. 우리말 평가부분 시장식에서는 성인반의 짐보이슬씨와 세종8반의 이명지, 이명선 학생등이 대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50여 명의 교사 중에서 배한원(앵두1), 이명주(다람쥐2), 안정아(중급3), 어수경(세종4), 김성혁(펜싱) 교사 등에게 우수 교사상이 수여됐다. 이외에 서성희 학부모회장과 성혜옥, 김현주, 최윤경 교사 및 이수연(보조교사 리더) 교사와 한국무용팀에게 감사패와 상품이 증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팀(지도교사 도성희) 및 한국무용팀(지도교사 박찬희), 발레반(지도교사 이영미)과 봉산탈춤(지도교사 김은하), 펜싱팀(지도교사 김성혁) 등이 각종 공연을 선보였다. 또 각 학년 및 학급별로 연습한 발표회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음악교육부의 김은실 교사 복숭아, 사과, 비둘기반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배운 동요들을 발표했고, 태권도 시범단이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년 동안 학부모회 회장을 맡아온 서성희 학부모회장은 “결코 쉽지 않았던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학부모회 일이었지만 그 여느 때 보다 보람있었던 한 해였고 함께 수고해 준 학부모회 임원들과 학부모회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학부모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한국무용팀 지원 및 교사연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개교 33주년이 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8월 31일 반 배정 시험을 겸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전체 교사회의를 갖고 9월 13일에 새 학년을 시작한다고 하며 2008-09학년도 가을 학기 등록 마감은 재학생의 경우 7월 31일까지, 신입생의 경우는 8월 15일까지라고 한다. 등록서류는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 또는 전화(508-523-5389)을 이용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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