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의 모습. 이날 회의의 대부분이 7월 열리는 학술대회에 집중됐다. 김양길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오른쪽 끝)이 일어나 발표하고 있다

재미한인학교 NE협의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결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충시 이사장과 장인숙 부이사장을 연임키로 의결했다.

오는 7월 17일에서 19일까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제 26회 한국학교 교육학술대회가 개최될 장소인Framingham Sheraton Hotel에서 개최된 이번 이사회에서 이사장 부이사장 연임 건 이외에도 이번 회기로 임기를 마치는 이정민, 이충시, 장인숙, 정마라리아 이사 등 네 명의 이사도 재임을 하기로 했고 김태만, 진태원 씨를 신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의 주요 안건은 제 26회 한국학 교육학술대회 준비 상황. 김태만 관광위원회, 김성혁 홍보위원회, 윤미아 운영위원회, 최순용 운송위원회 김성군-이경해 기금모금위원회 등 각 준비위별로 현재 진행상황 및 계획을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길 준비위원장은 보스톤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모든 임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자리에서 학술대회 포스터가 김희정 작가에 의해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회를 홍보하고 기금모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22명의 참석 및 위임으로 성원이 된 이사회에서는 회의 순서에 따라 남일 회장의 전년도 사업보고 및 2009년도 사업계획 보고, 이정희 재무의 재정보고 및 장인숙 감사의 감사보고를 받고 통과시켰다. 또 회칙 개정위원회 등의 제반 작업을 이충시 이사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이어 개최된 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익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신임 이사  등을 보고하고 인준하는 시간을 가졌고 기타 협의회 사업에 세부 사항 등은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한 후 총회 행사를 모두 마쳤다.
협의회의 다음 행사인 제 26회 한국학 교육학술대회 자원봉사에 관한 문의는 남일 회장(508-523-5389) 또는 강상철 총무(978-509-8700) 에게 하면 된다.

장명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