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20원대 |
보스톤코리아 2008-06-09, 22:47:06 |
이날 환율은 2.70원 오른 1,02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024.1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환율은 매물 유입으로 추가 상승을 제한받은 채 1,023원선에서 횡보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외환당국의 달러화 매수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손병두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의 구두개입으로 환율의 단기 급락을 우려하는 당국의 입장이 확인되면서 매도세가 위축됐다. 1,010원 선을 바닥으로 인식한 역외세력이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1,025원 부근에서는 수출업체 매물 영향으로 상승이 제한됐다. 신한은행 홍승모 차장은 "연휴를 앞두고 달러화 매물 처분이 이어지면서 환율이 큰 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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