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벗어나자” 봉사회 컴퓨터교실에 학생 몰려 |
보스톤코리아 2008-06-09, 22:33:29 |
지난 6월 2일에 열린 보스턴봉사회의 제 7차 컴교실 (앤도버 교실) 첫 강의에 무려 15명의 학생이 등록해 한인들의 컴퓨터교육에 관한 열의를 드러냈다.
“특히 상당수 칠팔십 대의 남녀 학생들을 맞게 되어 반가움이 한층 크다”고 컴교실을 주관하는 장창섭씨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컴교실은 북부한인교회 상록회(회장 서정섭)의 협조로 북부한인교회내의 컴퓨터교실 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매 강의 시작마다 컴퓨터와 인터넷 등을 새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국제결혼가정선교전국연합회의 선교사 유영심씨는 학생모집에 도움을 주었고 키보드를 생전 처음 대하는 학생들의 교실도우미로써 많은 활역을 보였다. 이번 7차 교실은 학생들의 실력격차가 커서 왕초급반을 매 월요일에, 그리고 초급반을 화요일에 각각 오전 1시부터 3시간 분리 교육하기로 하였다. 각자의 켬퓨터를 조작하며 배우는 3번에 걸친 총 9시간의 실습교육을 마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메일 주고받기, 인터넷으로 한국 신문 읽기, 그리고 인기한국드라마 받아보기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컴맹을 탈출하고자 하는 한인은 자신의 연령과 컴퓨터 실력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봉사회는 또 컴퓨터교육 설비를 보유한 단체의 도움을 원하고 있다. 보스턴봉사회 컴교실 문의는 978-771-6505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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