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자튀김, 트랜스 지방 퇴출에 나서 |
보스톤코리아 2008-06-02, 22:17:23 |
24일자 msnbc에 따르면 맥도날드(McDonald's)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맥도날드 매장의 감자튀김을 트랜스 지방 이 없느 (trans-fat-free)식용유로 교체해 만들기 시작하면서 경쟁 패스트 푸드사들 따라잡기에 나섰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또한 2008년 내에 판매하는 모든 구운 제품들과 파이, 과자를 새로운 식용유로 교체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맥도날드사의 대표 짐 스키너(Jim Skinner)가 밝혔다.
자산규모 240억에 이르는 맥도날드사는 자사 고유한 맛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로 트랜스 지방 프리 식용유로 교체 사용하는 것을 지난 6년간 지체한 바 있다. 짐 스키너는 "이번 변화를 선전할 계획은 없지만, 우리 회사가 지켜야 할 의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맥도날드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같은 맛을 유지했다는 점을 [ms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맥도날드 점은 미국 내에만 14,000개 가량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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