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지역 사생대회 참가자 급증 |
보스톤코리아 2008-06-02, 21:57:39 |
지난 5월 24일 뉴튼 소재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사생대회에는 8개교에서 3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등록을 맡은 협의회 한 관계자는 “사전 등록자 수 2백 명 선에서 행사를 준비하였다가 대회 당일에 등록이 급중, 학년 별 새 리스트를 작성하고 부족한 그림 용지를 구하느라 힘들었지만 좋은 행사가 되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초등학교는 물론 6학년 이상의 중고등부도 3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모든 학년의 참가자가 작년에 비해 많아져 뉴잉글랜드 어린이 사생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각 학교별로 추천된 미술 전공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저학년의 경우 수준이 예년보다 훨씬 높아져 순위를 정하기가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그림의 완성도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그리고 그림에 많은 이야기를 담았는지를 보았다”고 밝혔다. “수채화의 경우, 물감의 사용과 성질을 잘 아는지, 명암과 색상, 대조색의 사용 등을 심사의 기준으로 보았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남일 회장에 따르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4-5세부분에서 양아린 , 유치원부문 이인상, `1학년부문 송재인, 2학년 부문 이웅찬, 3학년부문 윤고은, 4학년 부문 정선영, 5학년 부문 김종원 군 등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6학년 이상 부문에서는 김수진 양이 금상을 명솔미 양과 오인희 양이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전체 수상자 표참조)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오는 6월 14일(토요일) 쉐라톤 호텔(Framingham, 제 26차 NAKS 학술대회 개최 장소)에서 5시에는 이사회를 갖고 6시부터는 총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하며 이사회는 각 학교의 교장이 자동 이사로서 참석하게 되고 총회에는 협의회에 등록된 각 학교의 교장과 교사 대표 1인 등 두 명만이 대표로 참석할 수 있다. 협의회 관련 문의는 전화(508-523-538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거나 홈페이지 www.naks-ne.com을 방문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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