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 펜웨이파크에서 첫 멀티히트 기록 |
보스톤코리아 2006-08-10, 00:07:00 |
▲펜웨이파크서 첫 멀티히트 기록한 추신수 선수
지난 1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레드 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추신수(24)가 메이저리그 첫 멀티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18경기 만이었다. 추신수는 이날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의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타율도 0.125에서 0.190(21타수 4안타)으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1회 초 2사 1루에서 2루 내야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3회 초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 2사 1루에서 가운데 낮은 초구에 과감히 방망이를 휘둘러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아쉽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안타 13개를 몰아쳐 6-3으로 승리했다. (김민정)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