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문인 협회 총회, 세계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
보스톤코리아 2008-05-19, 16:44:18 |
미주신문인협회 (N America Korean Publisher Association, 회장 이승봉)의 정기총회가 5월 10일 뉴욕 플러싱(Flushing, NY) 소재 뉴욕일보 문화센터에서 2008년 14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무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5회 정기총회에서는 미주신문인협회 확충 및 회원자격강화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다음 총회 장소를 토론토(Tronto, Canada)에서 개최키로 했다. 특히 협회는 앞으로 총회에 2회 이상 불참하거나 회비를 부담하지 않는 회원들에 대해서는 차기 총회에서 제명 여부를 묻기로 하는 등 회원 자격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반면 미주의 범위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주 뿐만 아니라 남미까지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으나 갈린 의견과 정관 개정 등의 문제점으로 추후 임원진들이 검토해 서면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번 신문인협회 총회는 뉴욕일보창간 5주년 행사를 겸해 뉴욕일보가 주최해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기총회이외에 '신호범의원 초청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미주신문인 협회는 회원사들의 수익성 창출을 위해 남미로 닷컴의 유제만 사장을 초청 웹사이트 구축과 세계 언론의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대부분의 회원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미주신문인협회가 주축이 되서 세계 동포신문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승봉 회장은 "뉴욕일보가 창간5주년을 맞아 자체행사 뿐만 아니라 미주 신문인 협회 전체의 축제로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2세들의 주류사회진출을 위한 신호범 워싱톤주 상원의원의 세미나 등은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또한 회원사들의 웹사이트 구축 및 세계 네트워크 구축에 미주신문협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회원은 김원동(토론토/코리아뉴스), 신재열(필라델피아/선데이토픽), 이문우(시애틀/코리아포스트), 정채환(LA/코리아나 뉴스), 이승봉(플로리다/한겨레저널), 이국진(주간동남부/ 조선일보), 최무림(달라스/법과 질서), 장명술(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금연(뉴욕/뉴욕일보) 회원 등이다. 미주신문인협회는 지난 2000년 6월10일 애틀란타(/Atlanta, GA)에서 신문인들간의 정보교환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창립총회를 갖고 창립되어 9년째를 맞고 있으며 각 지역의 대표 신문 1개사씩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주신문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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