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샐러드 만들기 |
보스톤코리아 2008-05-19, 16:27:52 |
과일, 견과류등 엄선된 성분들이 샐러드를 건강식으로
토마토와 상추로만 만든 일상적인 샐러드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이 외에도 과일, 견과류 등 엄선된 성분들을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훨씬 더 맛있고 건강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지난 10일 CNN이 보도했다. 평범한 샐러드를 건강식 샐러드로 탈바꿈 시켜줄 수 있는 주요 5가지 성분들인 채소, 과일, 견과류, 해산물과 그 외 단백질에 각각 함유된 성분과 알아두면 좋은 성분은 아래와 같다. 우선 채소에는 적혈구 건강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비타민 B 복합체 중 하나인 폴산이 들어 있으며 척추 피열 같은 신경관 결함 발생을 축소시킨다. 호르몬의 일종인 루테인(Lutein)은 올리브 기름과 결합할 때 특히 잘 흡수된다고 한다. 따라서 비네그레트 소스는 샐러드의 맛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영양소를 흡수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모든 과일은 비타민 C나 칼륨이 풍부하고 좋은 영양소를 제공한다. 특히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이라고 불리는 다가페놀(polyphenols)과 기억을 좋게 하는 프로안토시아닌(proanthocyanins)이 포함돼 있다. 또한, 포도에도 다가페놀이 들어 있다. 과일 속에 든 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견과류 4분의 1컵에는 5g의 고 단백질과 비타민E, 섬유, 미네랄, 아르기진이 들어 있으며 혈관 기능을 돕는다. '하버드 멘즈 헬스 워치(Harvard Men's Health Watch)'의 발표에 따르면 매 주 56g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이 줄어든다. 양파에는 질병을 막아주는 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두 성분은 잠재적으로 암을 막아주며 몇몇 만성 질병을 방지한다. 자극적인 노란 양파와 붉은 양파는 양파 중 가장 몸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어나 참치같이 지방성 어류에는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주는 오메가 3 지방이 들어 있다고 한다. 생선, 뼈 없는 닭, 적은 양의 치즈는 샐러드에 단백질 성분이 강화되는 것을 도와준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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